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9월 4일 통영시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과 적조로 피해가 우려되는 경남지역 양식장을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9월 4일 통영시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업 재해와 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오후 1시 기준 경남 진해만의 수온은 28.2℃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수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경남지역에서는 특히 조피볼락 피해 신고가 집중되고 있어 양식어업 현장의 철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황 장관은 현장에서 양식장 피해 상황과 고수온·적조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장관은 “연일 계속되는 고수온으로 양식장 피해가 지속돼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겪고 계실 어려움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9월 4일 통영시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과 적조로 피해가 우려되는 경남지역 양식장을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해양수산부와 지방정부, 어업인이 서로 협업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만큼 빈틈없는 예찰과 초동방제로 어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지역은 고수온에 더해 적조 발생에 따른 피해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양식어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온 상승으로 양식생물의 생리적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수온 관측과 양식장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역별 수온과 적조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적조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제를 통해 어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어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과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