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지난 21일 도모헌에서 '부산유엔위크 청년 서포터즈 제7기 유엔즈(UN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국제평화중심도시 부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청년 공공외교 사절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유엔위크 공식 청년 서포터즈인 '제7기 유엔즈(UNs)'를 출범시키고, 21개국 출신 내·외국인 청년들과 함께 국제행사 지원과 홍보 활동을 통해 유엔의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국내외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지난 21일 도모헌에서 '부산유엔위크 청년 서포터즈 제7기 유엔즈(UN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엔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국제평화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부산유엔위크 공식 청년 서포터즈다.
올해로 7기를 맞은 유엔즈는 내국인 83명과 외국인 52명 등 모두 135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참가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미얀마 등 아시아 15개국을 비롯해 러시아, 아일랜드, 스페인 등 유럽 3개국, 모로코와 리비아 등 아프리카 2개국, 브라질 등 남아메리카 1개국을 포함한 21개국 출신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청년 주도의 공공외교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유엔즈는 앞으로 부산유엔위크 주요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며 국제평화중심도시 부산의 비전과 유엔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에 이어 특별강연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서는 '해양수도 부산, 청년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청년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마련됐다. 외교부 정책공공외교과장은 대한민국 공공외교 정책과 청년의 역할을 소개했으며, 취업 전문가 황인이는 글로벌 시대 청년들의 진로와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부산유엔위크는 2020년부터 유엔의 날(10월 24일)부터 '턴 투워드 부산'(11월 11일)까지 국제회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화 콘텐츠를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국제행사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관계자는 "유엔즈는 지역 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공공외교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부산유엔위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