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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생명나눔의 기적 잇는다” - 기증인·유가족 등 100여 명 참석 - 16개 구·군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 - 9월 한 달 ‘희망의 씨앗 잡기’ 진행
  • 기사등록 2026-09-09 1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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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전재수)는 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장기기증협회 주최로 열린 「2026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부산시가 장기기증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예우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장기기증협회 주최로 열린 「2026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 장기기증인과 유가족,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가족 격려, 생명존중 가치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자 한 명이 장기기증을 통해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9월 9일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생명을 나눈 기증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 장기기증인과 유가족,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부산시는 ‘생명나눔 실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증자 예우 강화와 민관 협력, 16개 구·군 보건소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 등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 주간’으로 운영하며 유가족 예우 물품 지원과 힐링캠프, 장기기증 심포지엄 등을 통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한·미·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장기기증과 생명나눔을 주제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해 9월 한 달간 ‘나눔이와 함께하는 희망의 씨앗을 잡아라!’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 걷기와 희망의 씨앗 캐릭터 잡기, 생명나눔 댓글 달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절망의 끝에 서 있는 이웃에게 자신의 일부를 내어주어 기적을 선물해 주신 기증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기증자와 유가족분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예우를 누리실 수 있도록 일상 속 생명나눔 문화가 부산 전역에 뿌리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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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09 1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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