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어렵지 않아요"...한국마사회, 시민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 모집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생활스포츠로서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馬중`은 `마중하다`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시민의 첫 승마를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승마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위한 입문 과정으로, 말의 생태와 습성에 대한 이해부터 기초 기승 요령까지 총 5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7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으로, 오는 8월 30일(일)부터 31일(월)까지 승마 예약 플랫폼 `말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습은 9월 11일(금)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 수료생에게는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 승마교육과 민간승마장을 연계하는 생활승마 활성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馬중`이 승마를 어렵게 느껴왔던 시민들이 부담 없이 말과 승마를 만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민간승마장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 생활승마가 보다 친숙한 스포츠로 자리 잡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馬중`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승마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7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