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산시가 지역 특화 일자리 확대와 미래 일자리 기반 조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종합적인 일자리·노동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부산시는 2020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지난해 지역 특화 일자리 확산과 혁신성장 일자리 확대, 미래 일자리 기반 조성,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와 플러스사업을 통해 관광·마이스 및 조선기자재산업 분야에서 1천9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고용둔화대응지원사업으로 자동차부품업 종사자 1천345명의 고용안정을 지원했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래산업 분야에서는 부산 인공지능(AI) 전략을 수립하고 AI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를 통해 1천752명의 디지털·AI 인력을 양성했다. 선도기업과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등 106개 기업을 선정해 성장도 지원했다.
민간기업 투자유치도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 확대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8조 원 규모의 민간기업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글로컬대학에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설립하고 수도권 투자사 11개사를 부산으로 유치했다.
청년·여성·장노년·장애인·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확대했다. 지난해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10만4천373개를 제공했으며, 전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목표 19만2천805개보다 많은 20만6천23개를 달성해 목표 대비 107%의 실적을 기록했다.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도 강화했다.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이동노동자를 위한 혹한기 임시 쉼터를 확충하는 한편 상설 쉼터를 추가로 조성했다. 소규모 사업장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부산지역 주요 고용자표주요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부산의 15~64세 고용률은 6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상용근로자 수는 2025년 6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해 11.4% 증가한 수치다.
여성 취업자 수도 77만3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청년 고용지표에서도 무직자 감소와 급여소득자 증가 등 개선세가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용 미스매치 해소와 전략산업 중심의 좋은 일자리 확대,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확산,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지역 기업,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