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실험공간 ‘시도시(試都市) 전포’(좌측)와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ART STOP–이번 역은 청년예술입니다’ 홍보물.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오는 8월 25일 지하철 전포역사에서 청년 창업 실험공간 ‘시도시(試都市) 전포’와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ART STOP–이번 역은 청년예술입니다’의 공동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의 청년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유휴 지하철역 공간을 청년의 도전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도심형 복합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도시 전포’는 창업 초기 청년들이 패션, 식품, 공예, 굿즈 등 직접 개발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의 반응을 검증하는 창업 실증 및 판매 공간이다. 공모로 선정된 5개 청년창업팀이 차례로 매장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ART STOP–이번 역은 청년예술입니다’는 부산 지역 청년예술가 30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용 전시공간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전문 도슨트 해설, 작가와의 토크, 시민 공예 체험 등 소통형 프로그램과 작가 굿즈 판매까지 연계하여 운용된다.
두 공간은 8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전포카페거리 등 주변 청년상권 및 문화 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전포역사를 청년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청년의 도전이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