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 경관수로(별빛수로)의 수질이 전년 대비 약 30% 향상됐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펼친 결과, 부산항 북항 경관수로(별빛수로)의 수질이 전년 대비 약 30% 향상됐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그동안 별빛수로의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특수장비를 활용한 수초 제거, 부유쓰레기 수거, 외부 오염원 유입을 막는 부유식 쓰레기 차단막 설치 등 현장 중심의 환경관리를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년도 2분기 대비 용존무기질소(DIN) 66%, 용존무기인(DIP) 71%, 용존산소(DO) 포화도가 20% 개선되는 등 해수 수질평가 지수가 약 30%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 기관 역시 공사의 조치가 수질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 모니터링과 환경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근본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 원도심 배후지역의 하수 유입을 막는 부산시 주관의 분류식 관거사업 추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관리가 실질적인 수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수로를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