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본청 대규모 투자사업 대상 부서장과 구군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기 부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울산시가 지역 경기 부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상반기 집행 목표를 정부안보다 3%포인트 높은 62%, 약 2조 4,300억 원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집행률 제고에 나선다.
울산시는 2월 11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집행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본청 대규모 투자사업 부서장과 구군 예산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2%로 정하고, 총 2조 4,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 제시 목표 대비 3%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이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 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예산 규모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사업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집행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또한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나 국고보조금 교부 지연 등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구군 재원으로 운용되는 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신속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대규모 사업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