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조선소 현장 관리자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선업 불황과 회복 국면을 동시에 지나고 있는 거제시가 산업의 최전선에 선 현장 관리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거제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조선소 현장 관리자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경제해양국장, 조선지원과장, 기획실장 등 시 관계자와 조선소 원청 소속 현장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력 수급과 운영 문제, 작업환경 개선, 현장 안전 강화 등 조선소 현장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이 자리에서 2026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관리자들의 의견을 통해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조선업이 거제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만큼, 노동환경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은 거제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며, 현장 관리자는 그 중심에서 산업과 노동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오늘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조선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조선업 현장 관리자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