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친수공원, 화명생태공원에서 ‘2026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를 총 7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2025년 행사 장면.부산의 가을밤이 생활체육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운동축제로 채워진다. 부산시는 9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친수공원, 화명생태공원에서 ‘2026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를 총 7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부산 특화형 야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부산의 공원과 강변을 배경으로 운동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6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포스터.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 3회, 북항친수공원 2회, 화명생태공원 2회 등 주말마다 진행된다. 체조와 요가, 줌바, 서킷트레이닝, 어린이 운동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신수지·홍범석·요가소년·심으뜸 등 유명 운동 인플루언서가 직접 시민들을 지도한다.
운동만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회차별로 스탭박스 챌린지와 체력왕선발대회, 타바타 챌린지, 랜덤플레이 댄스 챌린지, 달밤 시민체력장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줄넘기·복싱·태권도 등 체육공연과 마술, 버스킹, 코미디 등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생활체육·건강 관련 체험부스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운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부산의 자연·관광자원과 생활체육을 결합한 **‘에코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부터 시작된다. 전용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메인 프로그램에 선착순 300명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 인원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부스와 공연, 시민참여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2026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를 올해도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부산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