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남수영 재향군인회는 지난 9일 부산진구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좌를 개최했다.부산진구·남수영 재향군인회가 통합 이후 첫 안보교육의 일환으로 안보강좌를 열고 회원들의 국가안보 의식 제고에 나섰다. 이날 강연에서는 최근 국제정세와 현대전의 변화, 북한 핵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진구·남수영 재향군인회는 지난 9일 부산진구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선문대학교 안보학과 교수인 류동관 예비역 장군이 강사로 초청돼 최근 국제 안보환경과 대한민국의 안보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류 교수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사례로 현대전의 양상과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대비해야 할 국방 전략과 안보 태세를 제시했다.
부산진구·남수영 재향군인회는 지난 9일 부산진구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좌를 개최했다.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지속되는 한반도 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재래식 무기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북한의 핵위협은 대한민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미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국가안보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류 교수는 고대 로마의 격언인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을 인용하며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향군인회가 '안보의 제2보루'로서 지역사회와 주변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전파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강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환경을 공유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석자들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