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2월 27일 자립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영도型 ‘HOPE with HUG’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최초 구유지에 건축되는 영도型 ‘HOPE with HUG’ 순환형 임대주택은 경동건설(대표 김정기)과 라움건축사 사무소 오신욱 대표의 재능 및 재원 후원을 통해 신축되었다.
한편 영도型‘HOPE with HUG’주택에는 지난 10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안정된 주거공간을 발판삼아 자립자활 의지가 있는 1인 장년가구 등 2세대가 입주 할 예정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영도구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영도型‘HOPE with HUG’주택 신축에 도움을 주신 재능・재원 후원자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영도구민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하기 위해 구유지 등 공간의 재탄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요람에서 100세까지 든든한 복지도시를 조성,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