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201명을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운영직 54명 ▲운전직 32명 ▲토목직 26명 ▲건축직 4명 ▲기계직 17명 ▲전기직 40명 ▲신호직 9명 ▲통신직 19명 등 총 201명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2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로 집계됐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31일부터 2주간 공사 교육기관인 BTC아카데미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수료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 채용엔 역대 최다인 총 10,874명이 지원해 평균 54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개경쟁 운영직의 경우 36명 모집에 5,508명이 지원해 153 :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공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