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자 기자
부산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단체(협의회 정칠성, 부녀회 김은경, 문고 박인옥)는 지난 11월 3일 영선2동 주민센터 건너편에서 제7회 어린이 벼룩시장 ‘어린이 경제야 놀자’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선2동 새마을단체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벼룩시장 30개팀 50명, 자원봉사자 20명, 유관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였고 어린이 벼룩시장,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도서 무료배부 코너, 자율기부함 등으로 구성되었다.
영선2동 주민센터와 새마을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경제원리 및 기부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이번 참가자 자율기부를 통해 모인 159천원은 작은도서관 운영 및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