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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는 ‘내가먼저 그린(braw)그린 (Green) 창원!’ 제10회 환경수도 창원그린엑스포에서 ‘김양수의 정크아트로 환경디자인전’이 열렸다.

지난 10월 27일~28일까지 진해루 수변공원에서 창원시 환경 정책홍보관과 수변공원 일원에서 자원 재활용 의미를 담아 열렸다.

최근 쓰레기 재활용과 환경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버려진 제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활용 운동이 각광을 받고 있다.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버려진 고철. 나무. 헌옷의 천을 이용해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반려견 옷을 제작 해 주는 청년 창업가도 있다. 버려진 쓰레기로 예술품을 만드는 새 활용의 방법도 다양하다.

버려진 자원을 재발견하여 새 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버려진 목재로 예술적 가치를 더해 관람객 대상으로 나무 잠자리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일 500명씩 2일간 1000 여명의 유치원과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무료 새활용 체험행사도 가졌다.

이번 전시는 바다 배경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안개와 일출, 석양과 실루엣으로 표현하여 자연 환경에 맞게 변화무상한 연출로 사람과 자연환경이 공존하게 표현하였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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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6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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