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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추천 11월 여행지 - 유네스코 잠정등재 부산 피란수도 여행지 8곳
  • 기사등록 2018-10-30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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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11월 ‘추천!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1,023일간 피란수도 부산의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8곳을 발표했다.

11월 추천관광지 8개소는 유네스코 잠정등재목록으로 ▴임시중앙청(현 동아대 석당박물관) ▴경무대(현 임시수도기념관) ▴국립중앙관상대(현 부산기상관측소) ▴미국대사관 미국공보원(현 부산근대역사관) ▴부산항 제1부두 ▴하야리아 기지(현 부산시민공원) ▴유엔지상군사령부(현 부경대 워커하우스) ▴유엔묘지(현 유엔공원)이다.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임시 수도로서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한 부산의 피란수도 시절 유산 8곳이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그 중에서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 임시수도기념관은 대통령 서재, 응접실, 식탁 등 당시의 유물이 그대고 전시되어 있고, 당시 삶의 현장들을 재현한 작품들이 잘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성지인 유엔기념공원, 부산시민공원 등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당시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배워 볼 수 있는 공간이자 가을날 나들이가기 좋은 장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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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0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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