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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

시니어코리아퀸선발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수상자 9명이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부인회 오사카 지부 초청으로 6일 오사카 한 호텔에서 열리는 송년회에 참석하고 현지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을 위로하는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2017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지난달 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고 65세 이상과 이하로 나눠 모두 12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김춘엽 대회조직위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시니어 선발대회를 마련했다"며 "자식 교육과 남편 섬기기에 헌신했던 시니어 여성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외동포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국내에서도 봉사활동도 벌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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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7 0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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