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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플루트 페스티벌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전통 관악기들의 향연 '한-아세안 플루트 페스티벌'이 7일과 8일 부산 해운대 아세안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아세안 창설 50주년과 한-아세안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총괄 감독은 필리핀 음악계의 거장인 라몬 파가욘 산토스(Ramon Pagayon Santos)가 맡았다. 

행사 부대프로그램인 '전통악기로 경험하는 아세안 문화' 강연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 강연회에는 아세안 7개국의 전통 음악가들이 각 나라의 음악과 역사 이야기를 전하고 대표 악기 시범연주를 한다. 

본 행사인 전통음악 공연은 8일 오후 7시 한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 50여 명의 공연단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공연단들은 각 나라의 전통음악을 들려주고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만든 창작곡 'Ihip-Ihip-an'을 협주한다. 

이번 강연회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국제교류재단(www.kf.or.kr)이나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051-77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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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6 23: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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