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사진제공=유니버셜오일) |
고품질의 산업용 오일을 생산해 지난해 10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유니버셜오일은 신기술 절삭유와 각종 산업용 윤활류를 생산해 업계 전반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거래처로 삼성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한화테크윈, LG전자, 현대모비스, 부산교통공사 등이 있으며, 자동차, 선박, 정밀기계, 전자부품, 철강 등 산업계 전반에 유니버셜오일에서 개발한 윤활유가 사용되고 있다.
제 1,2 공장에 윤활유 제조 탱크 10기와 그리스 제조탱크 12기를 보유하고, 연간 2만㎘의 윤활유와 9000t의 그리스 생산능력을 갖춰 양과 질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또 절삭유, 소성 가공유, 금속 방청유, 세척제, 열처리유, 산업용 윤활유, 자동차용 윤활유, 그리스, 유압작동유 등이 주요 생산 품목이다. 특수 윤활유까지 합하면 총 400여 종의 오일을 제조가 가능하다.
한편, 유니버셜오일은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로 국내 최초로 절삭유 및 기어유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