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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문을 연 편의점 ‘CU새싹가게’ 동삼점 개소식.(사진제공=영도구)

부산 영도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착한 편의점 ‘CU새싹가게’가 오픈했다.

영도구는 지난 20일 ‘CU새싹가게’ 동삼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CU새싹가게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으로 지역자활센터가 진행해오던 자활근로사업에 편의점 CU(씨유)의 교육·창업시스템을 도입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창업과 자활을 돕는 사업이다. 영도지역자활센터와 ㈜BGF리테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날 동삼점을 오픈하게 됐다.

CU새싹가게 동삼점은 7명이 편의점 운영에 참여해 안정적인 자립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영업이익은 취약계층의 고용지원과 창업자금으로 사용된다. 계약기간 동안 모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안정적이면 매출을 보이면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된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자활근로사업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활성화해야 한다”며 “CU새싹가게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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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1 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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