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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에서 이달 13일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동네방네 콘서트’가 6차례 열린다.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덕포동 부산도서관 부지(상수도계량기검사센터)에서 제1회 ‘사상 동네방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난타와 국악이 결합된 흥겨운 공연인 ‘판타스틱’을 선보인다.

이달 27일에는 주양초등학교에서 제2회 ‘동네방네 콘서트’로 마당극 ‘뒤집기 춘향전’이 펼쳐진다. ‘방자’가 주인공이 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6월 10일 모라중학교에서는 윤형빈 소극장 멤버들이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코미디 콘서트’가 진행된다. 24일이 구학초등학교에서 얌모얌모 콘서트가 열린다. 7월 1일(괘법초등학교 줄꾼 박선미 전통 줄타기)과 15일(엄궁초등학교 동춘서커스)에도 동네방네 콘서트가 마련된다.

‘동네방네 콘서트’에서는 초청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 사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출연해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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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1 1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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