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 스타기업인 ㈜제로웹과 S.O.K management가 각각 시니어 맞춤형 건강여행과 스토리텔링 기반 MICE·축제 콘텐츠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섰다. 제로웹 홍보사진.부산관광 스타기업들이 건강과 문화,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어르신의 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여행부터 부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축제까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새로운 관광 모델이 추진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 스타기업인 ㈜제로웹과 S.O.K management가 각각 시니어 맞춤형 건강여행과 스토리텔링 기반 MICE·축제 콘텐츠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섰다.
2025년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제로웹은 AI 기반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관광에 접목한다. 자체 개발한 센서 ‘케어벨(Carebell)’을 활용해 어르신의 활동량과 외출 빈도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야외 여행 코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일상생활에서 축적된 건강 데이터는 협력 병원과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에 연계해 비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제로웹은 돌봄과 관광을 결합한 ‘부산형 안전 건강여행 모델’을 구축해 시니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S.O.K management에서 기획한 BTS 부산방문 환영센터 2026년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S.O.K management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스토리와 야간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차이나타운 축제와 용두산공원 야간 팝업스토어, BTS 부산 방문 환영센터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 새로운 경험을 더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왔다.
최근에는 ‘2026 함안낙화 페스티벌’ 기획을 맡아 전통문화에 K-컬처를 접목하는 등 부산에서 축적한 축제 기획 역량을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들 기업의 콘텐츠가 관광객의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에서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 돌봄 기술과 여행이 결합한 웰니스 관광부터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축제 콘텐츠까지 스타기업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관광객이 부산에 오래 머물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관광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