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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테크로스 방문…친환경 해양기술·그린수소 산업 육성 현장 점검 -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부터 수전해 시스템까지 생산시설 확인 - 입주기업 애로 청취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강화
  • 기사등록 2026-07-24 06:39:04
  • 기사수정 2026-07-24 0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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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부산 강서구 신호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친환경 기술기업 ㈜테크로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친환경 조선기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테크로스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자청은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와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응하는 기업의 기술혁신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부산 강서구 신호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친환경 기술기업 ㈜테크로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기술혁신을 추진 중인 입주기업의 개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태 ㈜테크로스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주요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와 수전해 시스템 생산 공정, 독자적인 핵심 기술력을 확인했다.


㈜테크로스는 국내 최초로 전기분해 방식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를 상용화한 글로벌 친환경 기업이다. 최근에는 축적된 전기분해 기술을 기반으로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시스템과 그린수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에너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과 총사업비 약 500억 원 규모의 'K-Grid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가와트(MW)급 수전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설계부터 제조 전 과정에 지멘스 PLM 시스템을 도입하고 AI 기반 제품개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품질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태 ㈜테크로스 부사장은 "BWMS 분야에서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전기분해 기술을 기반으로 수전해와 그린수소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테크로스는 친환경 해양기술과 차세대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입주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전략산업과 복합물류, 외국인투자기업 등 주요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애로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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