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전경.BNK부산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에서 2분기 연속 전 금융권 1위를 차지하며 연금 운용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전략과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확대가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BNK부산은행은 2026년 2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이 68.80%를 기록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전 금융권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개인형퇴직연금뿐 아니라 은행권 기준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수익률과 확정급여형(DB) 원리금보장 수익률에서도 각각 1위에 오르며 퇴직연금 전반에서 우수한 운용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와 시장 상황에 맞춘 운용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부산은행은 연금사업부 내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따른 저평가 자산 중심의 리밸런싱과 맞춤형 운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상품 경쟁력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성과 중심의 상품 선별 원칙에 따라 우수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ETF 상품을 운용해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확대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연금코치'를 통해 또래 가입자의 자산배분 현황과 인기 투자상품, 수익률 비교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뱅킹 기반 국채·지방채 매매 서비스를 도입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6월에는 AI 일임운용 서비스를 출시해 디지털 연금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요구불 입출금계좌 기반 자동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며 장기·분산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최재영 부산은행 WM·연금그룹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상품 경쟁력과 지속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금코치'를 대표 자산관리 브랜드로 육성하고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