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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울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체계 강화 나서 - 53사단 주관 통합방호위원회 개최… 안티드론 시연·북항 현장점검 통해 대응역량 점검
  • 기사등록 2026-06-10 1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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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10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육군 제53보병사단 주관으로 '부산·울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위원회'를 개최했다부산항만공사가 부산·울산 지역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역량 강화를 위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10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육군 제53보병사단 주관으로 '부산·울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울산 지역 국가중요시설 방호 담당자와 군, 경찰, 소방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확립 방안과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및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드론 위협과 테러 등 새로운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부산항 북항 일대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국가 물류 거점으로서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며 시설 방호의 필요성을 재차 점검했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10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육군 제53보병사단 주관으로 '부산·울산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위원회'를 개최했다또한 부산항에서 운용 중인 안티드론(Anti-Drone) 체계 시연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불법 드론의 탐지와 식별,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항만시설을 겨냥한 신종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은 국가 물류와 해양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평시에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3사단 관계자도 "국가중요시설 방호는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 통합방위 역량이 결집돼야 가능한 과제"라며 "부산·울산 지역의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 방호 담당자 교육과 현장점검,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산항의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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