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교성)은 지난 25일 부산진구 양정시장에서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불법 보증 브로커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 캠페인에 나섰다. 보증 신청 과정에서 제3자의 부당 개입이 늘어나자, 제도 개선과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직접 신청’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교성)은 지난 25일 부산진구 양정시장에서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정책자금 및 보증 신청 과정에서 수수료나 성공보수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불법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신보 임직원들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증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제3자 개입 유형과 신고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산신보는 특히 제3자를 통한 보증 신청이 확인될 경우 기업이 심각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부조리 기업으로 등록되면 신규 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허위 서류 제출이 적발될 경우 신용정보에 ‘금융질서문란정보’가 등재돼 향후 금융거래에도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
재단은 보증료 외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현재 10개 영업점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카카오 채널, 보이는 AR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보증 신청 앱 ‘보증드림’을 도입하고, 공공마이데이터와 행정정보 공유 서비스를 활용해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직접 신청 절차를 진행하기가 한층 쉬워졌다는 설명이다.
구교성 이사장은 “불법 보증 브로커를 통한 금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부산신보 공식 채널을 이용해 달라”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