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로봇·AI로 미래 연다”… 사업구조 대전환 선언 - 주총서 4대 신사업 제시…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으로 주주환원 강화
  • 기사등록 2026-03-23 12:35:01
기사수정

LG전자 류재철 CEO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서 2026년 전사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LG전자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로봇과 AI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공식화했다. 기존 가전 중심 사업을 넘어 고수익 사업과 신사업을 축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발표했다.


류재철 CEO는 “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변곡점 속에서 성장의 밀도를 높일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주력사업 초격차 확대 ▲B2B·플랫폼·D2X 등 고수익 사업 집중 ▲미래 성장동력 육성 ▲AI 기반 업무 혁신(AX)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로봇, AIDC 냉각솔루션, 스마트팩토리, AI홈을 ‘4대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이 가운데 로봇 사업은 올해를 ‘본격화 원년’으로 삼고,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직접 생산하는 B2B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류재철 CEO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서 2026년 전사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또한 AI홈 분야에서는 가전과 서비스가 결합된 공간 솔루션 사업으로 진화하고,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지능화를 기반으로 한 고수익 사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됐다. LG전자는 배당을 전년 대비 35% 확대하고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으며, 주요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기존 하드웨어 중심 기업에서 AI·플랫폼 기반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로봇과 AI홈 등 신사업이 실제 수익성으로 이어지기까지는 기술 경쟁과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한 만큼, 향후 실행 속도와 시장 안착 여부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3-23 12:35: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부산환경공단
BNK경남은행 리뉴얼
한국전력공사_4월_변전소나들이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2025년도 부산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