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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타고 회의 장소로 가려 했다. 하지만 플랫폼을 잘못 찾아 엉뚱한 기차에 올라탔다.
출발 후 이상함을 느낀 그는 승무원에게 물었다.
"Excuse me, is this train going to Munich?"
(실례합니다, 이 기차가 뮌헨으로 가는 건가요?)
승무원이 놀란 표정으로 답했다.
"No, this train is heading to Hamburg! You might be on the wrong train."
(아니요, 이 기차는 함부르크로 가고 있습니다! 잘못 타신 것 같아요.)
이 과장은 순간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해결 방법을 찾았다.
"Oh no! What should I do? Can I get off at the next stop and transfer?"
(어떡하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역에서 내려서 갈아탈 수 있을까요?)
승무원은 미소를 지으며 안내해 주었다.
"Yes, get off at Hanover and take the next train to Munich. You’ll be fine!"
(네, 하노버에서 내려서 다음 뮌헨행 기차를 타세요. 괜찮을 거예요!)
이 과장은 안심하며 감사를 전했다.
"Thank you so much for your help. I’ll be more careful next time!"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조심해야겠네요!)
해외에서 기차를 잘못 탔을 때는 패닉에 빠지기보다 "What should I do?"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침착하게 물어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출장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헌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