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 / 권대근 조합장)

부산 남구 문현동 78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인 추진을 이어가며 부산 최고의 초고층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제금융단지와 지하철 1, 2호선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이 지역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문현1구역은 2023년 5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 고시 이후 교통영향평가, 소방성능위주설계 심의, 건축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2024년 1월 교육환경영향평가 사전검토를 거쳐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2025년 사업시행인가, 2026년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차근차근 정비사업 절차를 진행 중이다.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탄생할 ‘IFC 자이 더 스카이’ 최고67층 6개동 투시도 )

이러한 문현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탄생할 ‘IFC 자이 더 스카이’는 최고 67층 높이의 6개 주동과 1개층 8세대 조합 구조로 설계된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단지 내 북향 세대를 없애기 위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할 스카이 커뮤니티,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근 부산 주택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공사비 인상으로 인해 다수의 재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인접한 범천1-1구역 역시 공사비 상승과 분양시장 침체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조합원 간 갈등이 발생하며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현1구역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탁월한 소통의 리더십을 가진 권대근 조합장은 “재개발 사업은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와 절차적 난관이 많지만, 그럴수록 조합원들의 관심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모든 조합원과 함께 ‘IFC 자이 더 스카이’라는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에 최고의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완성하여 부산의 새로운 명품 주거의 새로운 장을 만들 ‘IFC 자이 더 스카이’가 성공적인 재개발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