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화물차 운전기사 대상 미세먼지 줄이기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BPA,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가 참여했다. 4개 기관은 311일 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내트럭하우스)에서, 23일 용당 화물차휴게소(내트럭하우스)에서 부산항 출입이 잦은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책(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 부착· LPG 화물차 신규구입)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이듬해 3월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 제한)를 홍보했다.

 

올해 12월 시행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부터는 기존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조치가 부산에서도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려면 부산항 출입 화물차량들의 저공해 조치사업 참여가 필요하다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25 11:40:0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