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투자증권이 인천 아라 초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금융감독원 주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아라 초등학교 2학년 10개 반, 2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돈의 개념, 계획적 소비, 합리적인 사용 방법 등 기초 금융 지식을 배웠다.
학생들은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후에는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BNK 투자증권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어린 시절부터 금융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조기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