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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동절기 항만시설물 화재예방 캠페인 추진 - 협력업체에 화재위험작업 안전용품
  • 기사등록 2021-11-23 0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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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동절기를 맞아 여객터미널 등 부산항항만시설물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화재위험 작업시 안전규칙 준수, 입주업체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자제, 소화기 관리 및 사용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BPA는 다중이용시설 유지·보수 작업 중 발생되는 화재위험작업 시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감시자의 배치 등 관련 법령 준수를 당부하고, 다중이용시설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업체(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에게 화재감시자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확성기, 휴대용 조명기구 및 방연마스크 등 대피용 방연장비를 구매 지원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항만시설물 중 여객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장소이다. 동절기 화재로 인한 인명·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PA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코리아베스트세이프티아)과 함께,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겨울철 대형 화재 예방활동과 화재 취약지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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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3 0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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