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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공덕회는 8월 14일 금정구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저소득 학생 8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사는 공덕회’는 금정구 부곡4동에 소재한 불교사회단체로 청소년 교화, 불우이웃돕기 등을 하고 있으며 1999년 공덕장학회를 결성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1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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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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