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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국가 발전 헌신한 어르신께 감사와 격려 전달 - 100세 어르신 6명에 청려장 증정 및 유공자 230명 포상
  • 기사등록 2026-10-02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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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서울 더그랜드롯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내외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국회 관계자 및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내외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2,692명 중 6명을 초청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축하 카드를 직접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는 노인 인구 증가와 복지 시설 확대를 고려해 유공자 포상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해보다 인원이 늘어난 총 230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이종삼 사회복지법인 갈릴리사랑의집 대표이사는 거제 최초 무료 양로원을 설립하고 전문 복지 시설을 구축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 또한 다수의 노인복지관 신축과 스마트경로당 구축 등 노인 복지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송길원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대표이사는 존엄한 생애 말기 준비와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역시 전국 최초로 평생교육부를 설치하고 노인 권익 신장과 여가문화 확충에 공헌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 날 “경제, 문화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겠다”며 “아울러 노인이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이 노인을 공경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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