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 고사지 및 돌출가지 제거 작업 전경.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어린이대공원 녹담길 일대의 보행로와 시설물을 정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낙하·찔림·미끄럼 등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다.공단은 최근 자체 인력과 보유 자재를 활용해 녹담길 일원의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신속한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보행로 상부의 고사목과 돌출가지, 탈락하거나 고정 상태가 불량한 논슬립, 녹담교 하부기초 석축 등이다.
보행로 상부의 고사목과 돌출가지를 제거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잔재물도 처리해 낙하물에 의한 사고와 보행자의 찔림 위험을 줄였다. 탈락하거나 고정이 불량한 논슬립은 공기압 타정 방식으로 재고정해 우천 등으로 노면이 미끄러울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녹담교 하부기초 석축 탈락부 복구 완료 전경녹담교 하부기초 석축의 탈락 부위도 복구했다. 고강도 몰탈로 탈락 부위를 재접합한 뒤 상부 표면을 미장 마감해 시설물의 외관을 개선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정비는 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보행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자체 인력과 보유 자재를 활용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안전관리의 효율성도 높였다.
공단은 앞으로 주요 보행로와 공원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꼼꼼한 안전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