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9월 2일 경북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AI 기반 감사 혁신 및 인권친화적 감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술보증기금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감사체계 혁신에 나선다. 감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감사 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인권친화적 감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이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9월 2일 경북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AI 기반 감사 혁신 및 인권친화적 감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감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강화하고, 감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새로운 감사기법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취약분야 관련 정보를 교류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감사 대상자의 권익보호 절차와 인권친화적 감사기법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문과 감사 인력 교류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적발 중심 감사’에서 ‘예방 중심 감사’로의 전환과 함께 감사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취약 분야를 사전에 파악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감사절차에서는 대상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감사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기반 감사체계를 고도화해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과 인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감사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유철근 기보 상임감사는 “AI와 데이터 분석기술을 감사업무에 접목해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 대상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감사 부담을 줄여 공정성과 인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감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