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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지회, 창립행사 대신 수해복구 연대 - 생수 2만 병 피해지역 전달 - 창립 39주년 행사 전격 취소 - 거제 수해현장 복구에 힘 보태
  • 기사등록 2026-08-24 10:50:34
  • 기사수정 2026-08-24 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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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는  지난 22일에는 거제시 일운면 피해지역을 찾아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며 침수 피해 현장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던 생수 2만 병을 피해지역에 전달하고, 조합원들이 직접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는 당초 20일 조합원과 거제시민이 함께하는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거제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고 시민들의 복구 작업이 이어지자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한화오션지회는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하기보다 수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복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행사에 제공할 예정이었던 생수 2만 병을 한화오션 사내 MG새마을금고의 협조를 받아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생수 8천 병은 수양동 주민센터에, 1만2천 병은 고현실내체육관에 각각 전달됐으며, 침수 피해 주민과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시민·자원봉사자·현장 인력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는  지난 22일에는 거제시 일운면 피해지역을 찾아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며 침수 피해 현장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조합 간부들도 수해복구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22일에는 거제시 일운면 피해지역을 찾아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며 침수 피해 현장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김유철 한화오션지회장은 “모두의 축하 속에 준비해 온 창립행사를 취소하게 돼 아쉽지만, 지금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 곁에 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노동조합으로서 거제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립행사에 담고자 했던 연대와 단결의 정신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며 “내년 창립 40주년 행사는 더욱 뜻깊고 알차게 준비해 조합원은 물론 거제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기념행사보다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우선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화오션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와 나눔을 통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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