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부산시장은 20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초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필리핀 간 경제·문화·관광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부산시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20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초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필리핀 간 경제·문화·관광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라다 총영사는 지난 3월 부임해 부산 내 필리핀 총영사관 개설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총영사관 개설은 2024년 한·필리핀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이뤄진 구체적인 성과로, 양국 간 교류 확대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수 시장은 “필리핀은 한국과 처음 수교한 아세안 국가이자 한국전쟁에 파병한 고마운 나라”라며 “총영사관이 부산과 필리핀 간 경제·문화 교류의 거점이 되고 교민과 유학생, 기업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필리핀 세부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는 만큼 관광·문화·인적교류를 비롯해 스마트항만, 친환경 해양산업 등 해양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20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레아 빅토리아 카라다 초대 주부산 필리핀 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필리핀 간 경제·문화·관광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부산에는 약 2천400명의 필리핀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부산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도 외국인 방문객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라다 총영사는 “부산에서 초대 총영사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총영사관의 정식 개소 이후 부산을 비롯한 관할 지역과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이번 만남이 부산과 필리핀이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2028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UN 해양총회에 필리핀 정상급 인사의 참여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