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8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 ‘The Secret Summer Station’을 운영한다. [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신규 캐릭터 '부레이'와 '타비오'를 앞세운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가상 도시철도 노선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공간은 개장 사흘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여름 시즌 팝업스토어 '더 시크릿 서머 스테이션(The Secret Summer Station)'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여름 한정 가상 노선인 '시크릿 서머 라인(The Secret Summer Line)'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설렘부산역, 싱싱자갈치역, 달콤전포역, 빛난광안역, 푸른해운대역 등 가상의 역을 따라 전시와 체험, 굿즈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전동차 손잡이와 폴사인 등 부산도시철도의 시각적 요소를 공간 곳곳에 적용해 실제 도시철도를 타고 부산 여행을 떠나는 듯한 몰입감을 연출했다.
부산교통공사가 8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 ‘The Secret Summer Station’을 운영한다. [공사 제공] 매장은 신규 캐릭터 '부레이(Booray)'와 '타비오(Tavio)'를 활용한 봉제인형과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포토존과 디지털 체험존, SNS 인증 및 구매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개장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장 후 3일간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은 약 2천136만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첫 팝업스토어의 같은 기간 매출(427만6천 원)보다 약 5배 증가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의 여름 관광 콘텐츠와 신규 캐릭터를 결합한 공간 연출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부레이와 타비오를 비롯한 부산도시철도 캐릭터를 친근하게 접하고, 부산의 다양한 매력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