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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초복 맞아 조선업 현장 ‘상생복데이’ 개최 - 원청·협력사 근로자 함께 수박 나누며 화합 -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 일환
  • 기사등록 2026-07-15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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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는 15일 초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들에게 수박을 제공하는 등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초복 맞이 ‘상생복데이’를 개최했다.부산상공회의소가 초복을 맞아 조선업 원청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함께 수박을 나누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생복데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원청과 협력사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기 위한 현장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15일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6년 부산 조선산업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초복 맞이 ‘상생복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초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들에게 수박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원청과 협력업체 간 복지 격차를 줄이는 한편 상생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SB선보㈜, ㈜오리엔탈정공, 대양전기공업㈜, ㈜KTE, ㈜파나시아, ㈜동화엔텍 등 6개 원청사와 65개 사내·외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부산상의는 모두 330통의 수박을 준비해 원청사 구내식당과 협력업체 사업장에서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에 맞춰 나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5일 초복을 맞아 현장 근로자들에게 수박을 제공하는 등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초복 맞이 ‘상생복데이’를 개최했다.조선업은 옥외 작업과 고온 공정, 장시간 육체노동이 많은 업종으로 여름철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이 큰 산업이다. 이에 따라 혹서기 근로자의 수분 보충과 충분한 휴식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협력업체 직원은 “같은 현장에서 일하지만 원청과 협력업체라는 구분 때문에 다소 거리감이 있었는데, 함께 수박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한층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태균 부산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은 “상생은 선언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할 때 정착될 수 있다”며 “이번 조선업 현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상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청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현장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혹서기·혹한기 지원사업은 물론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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