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오페라하우스 야외오페라 <카르멘>' 행사장 배치도부산항만공사가 부산 북항 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를 개방해 야외오페라 '카르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대규모 공연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지 정비와 행정 지원에 나서며 시민 문화 향유와 북항 친수공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시와 클래식부산이 공동 추진하는 '2026 부산오페라하우스 야외오페라 <카르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항 친수공원 내 랜드마크 부지 만3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행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야외오페라 '카르멘'은 2027년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문화행사다.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예술단체가 참여하며, 양일간 약 1만 명의 시민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2026 부산오페라하우스 야외오페라 <카르멘>' 포스터부산항만공사는 대규모 야외 공연의 원활한 운영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랜드마크 부지의 평탄화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홍보를 위한 드론 촬영이 가능하도록 부지 내 비행을 허가하는 등 행정·기술적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공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북항 랜드마크 부지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문화행사 유치와 친수공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2027년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개관을 앞두고 북항 랜드마크 부지가 시민 문화행사의 무대로 활용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개방형 문화행사에 적극 협조해 부산 북항이 시민 친화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