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오는 15일까지 혁신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19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에 맞춰 기보와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공동 운영하는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보가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역량과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제19기 기보벤처캠프' 포스터현재까지 모두 960개 스타트업이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성장전략 수립과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의 혁신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다. 참가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5개 안팎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기수에서는 일반전형 외에도 ▲지역균형 ▲ESG ▲미래전략산업 ▲예비창업 ▲글로벌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운영해 혁신기업을 폭넓게 발굴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 단계에 맞춘 종합 컨설팅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상담, 민간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VC)·엔젤투자자 연계,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글로벌 전형을 신설해 해외 진출 전략 수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SG 전형 선정기업에는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추천 기회도 제공된다.
기보는 벤처캠프 수료기업에 대해서도 기술보증과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아이디어 임치 무상지원 등 금융·비금융 후속 지원을 연계해 사업화와 지속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는 "기보벤처캠프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기보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선정기업들이 기보의 기술금융과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보 디지털지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와 세부 내용은 기술보증기금 누리집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포털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