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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자·미니단호박, 새 이름 달고 전국 시장 공략 나선다 - 유자 통합 브랜드 ‘남해섬유자’, 미니단호박 브랜드 ‘보물섬 미니밤호박’ 확정 - 상표 출원·포장재 개발 완료…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기대
  • 기사등록 2026-06-18 10: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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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와 미니단호박이 새로운 브랜드를 달고 전국 소비자들과 만난다. 남해군은 시배지로서의 역사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유자와 높은 당도와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단호박의 통합 브랜드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남해군 유자 통합 브랜드 ‘남해섬유자’남해군은 대표 특산물인 유자와 미니단호박의 네이밍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남해유자연구회와 남해 미니단호박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으며, 상표권 등록과 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포함한 통합 브랜드 구축 사업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개발은 ㈜시우디자인센터가 맡아 지역 특산물의 역사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남해 유자는 국내 유자 시배지로서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지닌 남해의 대표 농산물이다. 과거 ‘대학나무’로 불릴 정도로 높은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으며, 남해군은 원산지 보호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 브랜드명을 ‘남해섬유자’로 확정했다.


남해군 미니단호박 브랜드 ‘보물섬 미니밤호박’ 최근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미니단호박은 높은 당도와 밤을 연상시키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남해군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명을 ‘보물섬 미니밤호박’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두 브랜드에 대한 상표 출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통합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남해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통합을 통해 생산자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정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남해섬유자’와 ‘보물섬 미니밤호박’이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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