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 영도, 글로벌 커피산업 허브 도약… 전문 세미나·써밋 개최 - 월드 커피 챔피언십 심사 교육부터 커피 가치평가까지… 국내 최초 전문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6-06-15 15:59:05
기사수정

부산 영도가 커피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 한국챕터와 함께 커피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 세미나 및 써밋을 개최하고, 영도를 중심으로 한 커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와 영도구, 부산테크노파크,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SCA) 한국챕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커피 전문 세미나 및 써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피 전문 세미나 및 써밋’ 포스터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인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도 커피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평가 역량과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2026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 심사 스킬 프로그램’과 ‘SCA 커피품질 평가 교육 운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진행돼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WCC 심사 스킬 프로그램의 후속 과정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피품질 평가 교육 운영자 대상 심화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WCC 심사 스킬 프로그램은 국제 커피 대회의 심사 기준과 평가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선수와 심사위원, 커피 전문가, 커피 애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회 심사 과정을 기반으로 한 실습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의무 평가와 오픈 서비스 평가, 영상 시연 평가 등 다양한 심사 절차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 커피 대회의 평가 기준과 운영 체계를 익히게 된다.


이어 19일에는 ‘SCA 커피품질 평가 교육 운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품질평가 교육 강사와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큐그레이더(Q-Grader) 중심의 교육 체계에서 SCA의 ‘커피 가치 평가(CVA·Coffee Value Assessment)’ 기반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는 최신 내용을 공유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큐그레이더 프로그램의 도입 배경과 운영 체계, 커피 가치평가 체계의 실제 적용 사례, 향미 묘사 평가 실습, 평가 기준 정렬, 트라이앵귤레이션(Triangulation) 평가 실습, 교육 운영 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를 중심으로 한 커피산업 연구개발(R&D)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커피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영도를 중심으로 커피산업 연구개발 기반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15 15:59:0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고리원자력본부
부산광역시교육청_260130
2026 02 06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새해인사 배너
부산환경공단
최신뉴스더보기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한국수소산업협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