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마약류 폐해 알림 캠페인 (2025.6.26.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부산시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와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토론회와 대시민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6월 15일부터 28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약류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먼저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산시약사회 강당에서는 ‘지역사회 약물중독 예방과 개입 전략’을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사례에 비추어 본 지속 가능한 마약류 예방 교육’, ‘약물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치료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예방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26일 오후 3시에는 부산역에서 부산시와 구·군 보건소, 부산시약사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대시민 캠페인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마약 퇴치 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마약류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마약류 관련 용어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제도, 마약류 피해 노출 익명검사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예방 주간 동안 시 홈페이지와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약 문제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예방 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