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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우수기업’ 15개사 선정… 일자리 창출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 대양전기공업·뉴라이즌·대봉기연 등 선정… 총 321개사로 확대 - 근로환경 개선비 4천만 원 지원, 취득세 면제·세무조사 유예 혜택 제공
  • 기사등록 2026-06-15 09: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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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기업 15개사를 ‘2026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과 세제 혜택 등이 제공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 창출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심사를 거쳐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5개 기업을 ‘2026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321개 기업이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68개 기업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규모별로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 4개사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4개사 ▲100인 미만 기업 7개사다. 


300인 이상 기업에는 대양전기공업㈜, 카이엠㈜, 워크재활병원, 의료법인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이 선정됐다.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는 ㈜디알모빌러티, ㈜코웰메디, 로카디㈜, 한선엔지니어링㈜이 이름을 올렸다.


100인 미만 기업 부문에서는 ㈜뉴라이즌,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대봉기연, 주식회사 아토무역, 주식회사 저스트컴퍼니, 주식회사 앤츠, 주식회사 로프캠프가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분야에서도 5개사가 선정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용 창출 노력이 인정받았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면제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혜택도 함께 지원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부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힘써준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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