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음·채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신입직원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공기업 조직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선배 직원이 신입 직원의 업무 적응은 물론 정서적 교류까지 함께 지원하는 ‘이음·채움 멘토링’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조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시설공단은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음·채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음·채움 멘토링’은 선배 직원과 신입 직원을 1대1로 연결해 실무 교육과 정서적 교류를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업무 전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조직 내 관계 형성과 소속감 강화까지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멘토 26명과 멘티 21명 등 총 47명이 참여해 약 4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들은 업무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전달하고, 신입 직원들은 조직 적응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공단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입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사람 중심 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멘토와 멘티는 업무 시간뿐 아니라 점심 식사와 현장 동행, 취미 활동 등을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어간다. 형식적 관계를 넘어 신뢰 기반의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음·채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직무·세대·조직문화·일상 등을 주제로 한 ‘멘토링 데이’와 부서 간 교류 프로그램인 ‘교차 멘토링’도 운영해 신규 직원들의 조직 이해도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돕고 있다.
공단은 이 같은 프로그램이 신입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조직 몰입도와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입 직원은 “낯선 환경과 업무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멘토의 도움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업무뿐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까지 편하게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선배 직원 역시 “후배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업무를 돌아보게 되고 책임감도 커졌다”며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이음·채움 멘토링’을 지속 확대·고도화해 상호 성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은 결국 공공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