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은 26일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을 만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만 1,541명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10만 명이 넘는 시민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했다. 남부내륙철도 착공을 계기로 동·서·남해안을 잇는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변광용 시장은 26일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을 만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만 1,541명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6일 거제에서 착공식을 가진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이어지는 후속 행보다. 거제시는 통영시, 고성군과 공동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공론화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1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연결철도 필요성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확인했다.
변광용 시장은 26일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을 만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만 1,541명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철도망뿐 아니라 도로망 확충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거제~통영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과 함께, 거가대로의 고속국도 승격을 건의했다.
2010년 거가대교 개통 이후 높은 통행료가 지역 산업과 주민 부담으로 작용해 온 점을 언급하며, 경남 남서부권–조선해양 산업단지–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서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 시장은 “조선·방위·항공·기계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려면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은 필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