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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상생하는 Upcycling! - 재활용품 가져오면 재래시장의 신선한 채소로 바꿔드려요~
  • 기사등록 2013-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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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폐품을 가져오면 재래시장의 신선한 농산물로 물물교환할 수 있는 “재활용품 교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장터”는 오는 5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실시하며 전통시장 7개소 근처 공원 등 공터에서 매월 순회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활용품량에 따라 재래시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채소구입 쿠폰’으로 바꿔준다. 재활용 품목은 종이, 캔, 고철, 의류, 페트, 요쿠르트, 종이팩, 건전지 등 총 8종이다.

구는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Upcycling 계획’에 따라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품을 수집해 재생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단계에서, 더 나아가 재활용품을 이용해 기존제품보다 품질이나 가치가 더 높은 새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밀려 기울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공동주택에 비해서 일반주택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보상이 미흡한 부분에 착안하여 재활용품 교환장터를 운영하게 됐다.

따라서 교환장터는 5월 9일 연일시장(연봉공원), 6월 13일 거제시장(주변공터), 7월 11일 연동시장(시장주차장), 8월 8일 연일시장(연봉공원), 9월 12일 거제시장(주변공터)., 10월 10일 연동시장(시장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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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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