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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로 만들어진 음악, 동화책을 펼친듯한 무대, 따뜻한 동화적 감성의 연출로 완성된 2012 브레멘 음악대!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가 7주년 특별공연으로 오는 11일 ~ 13일 MBC롯데아트홀에서 부산공연을 갖는다. 현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는 매년 새로운 무대와 시도로 한 번도 동일한 무대를 선보인 적이 없기로 유명한데, 특히 올 해 7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된 무대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각자 개성이 다른 당나귀, 고양이, 강아지, 암탉. 서로 다른 네 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브레멘으로 떠나며 겪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다루고 있는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는 그림형제의 동명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이번 무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300살 먹은 부엉이 할아버지’를 통해 극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 어린이들이 더욱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이면 만날 수 있는 많은 어린이 공연 중에서도 흥행위주 공연과 차별화된 명품공연을 지향하는 이번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2009 독일 브레멘 주정부 초청작, 2011 상해 세계아동극 페스티벌 개막작 등 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mbcarthall.com 참조